물류·미디어·엔터 3개 분야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내달 20일까지 모집…공동 기술개발·사업화 투자 지원
  • CJ그룹이 미래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열린 'CJ대한통운 스타트업 챌린지 리그 2018' 최종 발표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증강현실 기술을 심사하는 모습. 사진=CJ그룹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CJ그룹이 물류·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CJ그룹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공동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오벤터스(O! VentUsㆍOpen+Venture+Us)’를 시작하고, 내달 2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주제는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물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로보틱스&물류’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진화시킬 수 있는 신기술 및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스마트 콘텐츠’ △극장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응용기술 및 극장 공간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넥스트 시네마’ 등 3개 분야로 이뤄진다.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발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로 우수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을 최대 2개 팀, 총 6개 팀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CJ는 선발된 기업에 먼저 각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주고, 각 사업분야별 권위자와 CJ그룹 실무 전문가들로 이뤄진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3개월간의 스케일업(Scale-Upㆍ규모 확대)ㆍ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후 사업화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홍보영상 제작 및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마케팅 기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해당 분야와 관련된 글로벌 전시회·박람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허브팟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기업은 혁신적 아이디어의 수혈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자원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소개 정은미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4/17 15:22:16 수정시간 : 2019/04/17 15:22:16
데일리한국 창간 5주년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