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3리지구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동문건설은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81-6 일대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파주문산3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지면적 3만3969㎡ 규모에 용적률 249%를 적용, 지하 3층 지상 26층으로 아파트 101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동문건설은 파주 교하지구에 3000여가구 매머드급 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일대 동문굿모닝힐 브랜드가 많고, 2017년 7월 분양한 ‘문산 일대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409가구)’도 단기간 계약 완료되는 등 파주 일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게 시공사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 며 “동문건설은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 드리며, 문산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문산3리지구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약 100m 거리다. 자유로 접근이 쉽고, 2020년 서울 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걸어서 5분 안에 모두 있으며, 문산역 중심상권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홈플러스 이용도 쉽다.

이와 함께 주변 LG디스플레이 및 LCD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출퇴근도 수월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