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601억원(4.1%↓)…"올해도 글로벌 유통라인 확장, M&A 추진 전략 강화"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알뜰통신(MVNO) 기업 '아이즈비전'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억으로 전년 대비 44% 이상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아이즈비전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60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 줄고, 영업이익은 44.4% 늘은 수치다.

아이즈비전은 주요 사업인 알뜰통신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아이즈비전의 상해법인인 '상해 위엔디상무유한공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사업 진출 영역을 강화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자회사인 정보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머큐리'의 실적 호조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까지 힘을 더하며 성장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머큐리는 국내 유무선 공유기(AP)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통신 단말 시장 1위 업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신 3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머큐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IoT 융합 단말 기술을 보유하고, 5G 시대 도래에 따른 통신사들의 망 투자 확대를 위한 통신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통신장비를 제조 및 판매 등 아이즈비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은 “이통3사의 자회사가 알뜰폰 사업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달리 자사는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매우 고무적인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최근 정부가 5G 세대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표하면서 자회사인 머큐리의 5G 관련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아이즈비전의 모바일 성공 경험의 차별화 수익 기반을 토대로 2019년도에는 글로벌 유통라인을 확장하고 파트너십, M&A 추진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승부 사업을 집중 발굴, 육성하여 지속적인 매출, 이익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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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4/15 17:02:22 수정시간 : 2019/04/15 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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