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9 쌍용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기술 개발과 부품 조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8곳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 시상했다. 또 부품협력사 대표들과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부품을 생산, 공급해 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면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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