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건설 > 재계
  • 한진칼 손 들어준 법원…한진칼, KCGI 주주제안 관련 항고심 승소
  • 기자이창훈 기자 lch@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3.21 18:51
  • 데일리한국 자료 사진.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진칼이 국내 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가 제기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안건상정 가처분 인가’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한진칼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KCGI가 요구한 주총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법원 민사25부는 한진칼이 KCGI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이의 신청에 대해 인용 판결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올해 3월 기준으로 한진칼 지분 12.68%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그레이스홀딩스가 제기한 ‘안건상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에 한진칼은 이달 초에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서울고등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한진칼이 KCGI의 주주제안과 관련한 항고심에서 승소하면서, 오는 29일 열리는 한진칼 주총에서 KCGI가 요구한 주총 안건은 상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KCGI의 주주제안을 조건부로 주총 안건에 상정한다면서도 “서울고등법원이 한진칼의 손을 들어 줄 경우 KCGI 주주제안은 이번 주주총회 안건에서 최종 제외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자소개 이창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3/21 18:51:37 수정시간 : 2019/03/21 18:51:37
데일리한국 창간 5주년 여론조사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