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자동차 E.V.A. 공식사이트 캡처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볼보자동차가 20일(현지시간) 자동차 업계 최초 안전 지식을 공유하는 디지털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 교통안전 관련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프로젝트 E.V.A.(Equal Vehicles for All)’의 일환이다. 3점식 안전벨트는 1959년 볼보자동차가 개발한 것으로, 오늘날 대부분의 자동차에 탑재돼 있다.

볼보자동차가 마련한 디지털 공간에는 충돌 시험용 인체 모영을 활용한 충돌시험 등 그동안 볼보가 축척해온 연구결과 등이 담겼다.

볼보자동차 측은 “차량안전 기술 개발에 있어 지식의 격차를 줄여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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