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수하물 추가 위탁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묶은 국내선 ‘플라이 백+’ 운임과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운임은 이용자가 부가 서비스 선택 여부에 따라 운임을 달리하는 ‘선택 운임제’의 한 종류다.

‘플라이 백+’는 무료 위탁 수하물 15㎏ 허용의 ‘플라이 백’ 요금에 1만원을 더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위탁 수하물 5㎏ 추가 △출발 당일 여정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좌석 지정 서비스 △‘빠른 짐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플라이 백+ 판매는 3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플라이 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추가 비용을 기존 1만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한다.

이 외에도 제주항공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 지역 140여곳의 인기 관광지 입장권도 할인 판매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