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희망학교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한국인이 설립한 학교이다.
아시아나항공 봉사단은 학교 놀이터 도색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 활동을 펼쳤으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직업 관련 특강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봉사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행기 만들기 등 일일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증정했다.
올해 봉사단은 캄보디아 희망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교실’ 조성 활동도 실시했다.
이들은 신규 컴퓨터실에 노트북 2대, 컴퓨터 38대를 설치하고 컴퓨터용 책상, 의자, 대형 스크린 등 교육 기자재도 기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교육 기자재를 기부하고 특별수업을 실시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뿐만 아니라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활발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몽골 등 신규 취항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교실 대상 국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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