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백화점, 대형마트가 할인 등 판촉행사 시 들어가는 비용을 중소기업에 전가하는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50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규모 유통업체 거래 중소기업 애로실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응답 기업의 38.8%는 '할인행사에 참여할 때 수수료율 변동이 없었다'고 했고, 7.1%는 오히려 '수수료율 인상 요구'가 있었다고 답했다. '수수료율을 감면했다'는 응답 기업은 53.1%였다.

중기중앙회는 "유통 대기업의 매출·성장세가 둔화함에 따라 할인행사는 더욱 빈번해졌지만, 가격 인하 요구 등 비용 부담은 중소기업에 전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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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3/17 16:48:28 수정시간 : 2019/03/17 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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