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먼지 막아주는 ‘더스트 스탑’ 시리즈 출시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자체 브랜드 ‘르까프’, 글로벌 브랜드 머렐, 케이스위스를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 화승이 기업 회생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승은 지난 1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였으며 2월 13일 법원이 화승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하여 진행 중에 있다. 화승은 르까프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머렐, 케이스위스 2019 S/S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르까프는 기능성과 합리성 등 제품 경쟁력을 내세워 생활 스포츠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머렐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케이스위스는 새로운 브랜드 모델을 제시, 젊고 트렌디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 르까프, 미세먼지 막아주는 ‘더스트 스탑(DUST STOP)’ 신제품 출시

생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신제품 ‘더스트 스탑(DUST STOP)’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는 정전기 및 미세먼지 방지 효과가 있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해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르까프 의류 기능성 시리즈다.

우븐 트레이닝 세트, 져지 트레이닝 세트, 방풍 재킷, 집업티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우븐 트레이닝 세트는 져지와 니트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기능성과 활동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상의 재킷은 후드에 도전사 원단의 마스크가 내장되어 있어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나 황사 및 미세먼지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로 제안한다. 착장시 세련돼 보이는 브이(V)자 디자인 제안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하의와 같이 세트로 착장시 봄철 러닝이나 야외 운동 트레이닝복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범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장하기 좋다.

르까프 관계자는 “더스트 스탑 시리즈는 최근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해 르까프 의류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시리즈로, 반영구적인 정전기 방지와 먼지방지 효과에 뛰어나다”며 “착용감 및 범용성이 뛰어나 최근 애슬레져 패션이 트렌드인 만큼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장 가능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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