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라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 일대에 짓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다.

이와 함께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호초등학교가 있으며,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도 단지 인근에 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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