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한국혈액암협회에 '사랑나눔' 후원금과 베지밀 두유 제품 전달

이동호 정식품 마케팅부서장이 22일 한국혈액암협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지난 21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한국혈액암협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식품은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사랑나눔 후원금과 베지밀 두유 제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암 환우 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1995년 발족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치료비 지원, 자활지원, 환자상담 및 교육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혈액질환 환우 가정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이동호 정식품 마케팅부서장은 "정식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혈액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식품도 꾸준히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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