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배영휘 한국CM협회 회장과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카이트타워 20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는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카이트타워 20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동산개발사업의 투명한 발전 및 관련업계의 권익 향상, 건설사업 프로젝트 정보의 교류 및 업무지원,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기법 활용을 위한 협력활동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오랜 기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생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CM의 확산·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한국CM협회와 부동산산업 관련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갖춘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부동산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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