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우미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공급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15일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앞서 1월 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개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가 지난해 말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인근 3기 신도시 발표 등 우려 속에서 조기에 100% 계약 완료돼 그 의미는 남다르다"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74ㆍ84㎡ 총 1268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총 70실(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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