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제네시스가 ‘G90 리무진’을 출시했다.
G90 리무진은 전장이 기존보다 290㎜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용 컬러도 추가됐다. 최고급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후석 탑승객을 위해 서류나 신문 등의 책자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매거진 포켓'과 독서와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변형되는 시트도 장착됐다.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있어 최고출력은 425마력(ps), 최대토크는 53.0kg·m이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복합연비(전자식 상시 사륜구동시스템, 19인치 타이어 기준)는 7.2km/ℓ다.
트림은 프레스티지 1개로 운영되며,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은 1억5511만원이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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