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신임 총지배인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지난 1일부로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1994년 국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 팀을 시작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등 25년간 다양한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에서 국내 고급 호텔 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경력을 갖춘 운영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최근까지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총지배인을 역임했으며 프론트 데스크와 객실,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총지배인은 올해 호텔 개관 5주년을 맞아 고급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호텔의 소유주인 동승과 자체적인 쇄신안을 검토 중이다.

이 총지배인은 중장기 전략은 물론 경영 발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럭셔리 호텔의 핵심 가치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호텔 각 분야의 국내외 인재를 영입해 식음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은 동대문에 ‘럭셔리’라는 가치를 처음 선보이며, 동대문이 지닌 고유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고유의 색깔과 개성을 함양해온 호텔”이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만큼, 그 명성에 준하는 서비스 가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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