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주 부장, 누계판매 6000대 달성으로 '그레이트 마스터' 임명

14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에 오른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사진=기아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그레이트 마스터'로 임명하고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누계판매 6000대 이상을 달성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그레이트 마스터란 명칭을 부여하고 포상하고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정송주 부장은 지난 1994년 공장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했다. 2006년 처음으로 기아차 판매왕에 오른 정 부장은 이후 14년 연속 그 자리를 지켰으며, 연 평균 30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전년대비 84% 증가한 767대를 팔아 누계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정 부장은 "기아차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그레이트 마스터가 될 수 있었다"라며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기아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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