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감정원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제2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8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1·2차 평가를 걸쳐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과 채용 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한국감정원은 관련 부서의 사업화 가능성 등 검토를 통해 업무 개선에 반영해 ‘열린혁신 일자리창출’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상식을 주재한 정건용 한국감정원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오는 28일까지 ‘제3차 사회적가치 국민제안’을 실시 중이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한국감정원 부동산 정보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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