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자동차·부품 수입 보고서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
트럼프, 보고서 제출 이후 90일 이내에 고율 관세 여부 판단
  • 그래픽=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미 상무부가 자동차와 부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안 제시를 촉구했다.

상무부는 오는 17일까지 백악관에 제출할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무부가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 보고서를 받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이내에 최대 25%에 이르는 고율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량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23일 성명을 내고 상무부에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 자동차와 부품 수입이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의 통상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량 제한, 고율의 관세 부과 등을 취할 수 있게 한 법이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등과 무역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고서와 이에 대한 조치 시기는 협상의 진전 상황에 따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자소개 박준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2/15 10:52:46 수정시간 : 2019/02/15 10:52:46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

오늘의 핫 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