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형 프리미엄 매장, IT가전·건강가전 등 품목 제험 가능

전자랜드 여수 파워센터 여천점 내부. 사진=전자랜드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전자랜드는 14일 전남 여수시 학동에 ‘파워센터 여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지상 3층, 총 830여㎡(250여평) 규모다.

전자랜드 측은 “지난달 오픈한 파워센터 광주용봉점에 이어 호남 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픈했다”며 “체험 중심형 프리미엄 매장으로, 쇼핑목적에 따라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품목 별로 층을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1층은 전체를 ‘IT존’으로 꾸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IT 기기들을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다. 2층은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공기청정기존’ 등 미세먼지와 날씨 영향으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들을 모았다. 3층은 냉장고부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까지 주방가전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고려해 매장 곳곳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2층 ‘건강가전존’에서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며 쉬어갈 수 있고, ‘TV존’에서는 편한 소파에 앉아 TV 화질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픈 기념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일자 별 초특가 행사에서는 다이슨 청소기 70% 할인가 제공, 1구 전기레인지 5900원, 전기밥솥 9900원 등 다양한 상품들을 9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TV, 건조기,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도 오픈 특별가에 마련했으며, 2019년 신형 노트북인 삼성 노트북 Pen S와 LG 그램 17 구매고객에게 10만원 캐시백, 한글오피스, 전용파우치도 함께 제공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가전제품 할인폭을 최대로 제공한다”며 “특히 다가오는 봄이사철과 신학기 준비 등으로 필요한 가전이 있다면 매장에 방문에 살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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