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4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JJ특가’ 프로모션을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유류 할증료 및 공항 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광주~제주 1만6200원 △청주·부산·대구~제주 1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준으로 인천 출발 국제선은 △도쿄(나리타)·삿포로 7만1400원 △오사카·나고야 6만1400원 △오키나와·후쿠오카 5만1400원 △칭다오 4만7400원 △옌타이 4만9400원 △가오슝 7만7600원 △홍콩 7만7000원 △방콕 10만2300원 △코타키나발루 8만80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7600원 △괌 14만800원 △사이판 9만43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김해 출발 국제선은 △후쿠오카 5만1400원 △도쿄(나리타) 5만6400원 △방콕 9만7300원 △괌 11만5800원 △사이판 8만9200원부터다.

대구 출발 국제선은 △베이징 5만6400원 △도쿄(나리타) 5만7000원 △타이베이 5만1500원 △마카오 5만7600원 △다낭 9만5400원부터 판매된다.

무안 출발 국제선은 △오사카 5만6400원 △타이베이 6만6500원 △방콕 9만7300원부터이며, 이 외에도 △청주~타이베이 5만1500원 △제주~홍콩 7만2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주항공 측은 “프로모션 항공권 가운데 국내선 ‘FLY 운임’과 국제선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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