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매출 18조1722억, 영업이익 1조2159억…전년 대비 각 7.4%와 4.1%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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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두산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지난해 매출 18조1722억원, 영업이익 1조215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이는 전년대비 각각 7.4%, 4.1% 성장한 수치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이로써 두산은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산건설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탓에 당기순손실은 3405억원을 기록했다.

각 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두산 사업부문은 자체사업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조5835억원, 영업이익 2477억원을 기록했다. 산업차량(지게차)과 연료전지, 면세사업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18% 성장했지만, 신사업에 대한 투자와 안정화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었다.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 매출 14조7611억원, 영업이익 1조17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 실적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6%, 9.7% 성장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기준 매출 7조7301억원, 영업이익 848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시장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28.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0%로 2017년(10.1%)에 이어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자회사 두산밥캣은 북미시장 성장세와 점유율 확대로 매출 3조9708억 원, 영업이익 459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7.2% 16.4% 증가했다.

두산건설은 매출 1조5478억원, 영업손실 522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7조70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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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14 00:34:44 수정시간 : 2019/02/14 0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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