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 서울어린이대공원 인근 3만5000㎡ 부지에 공급

35층 730가구 규모…구의초·중, 건국대 단지 인근 위치

최고 80.3% 높은 전용률…건폐율 18.7%로 녹지공간 풍부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투시도. 사진=엠디엠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엠디엠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30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주택전시관을 오는 25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이 단지는 교통·생활편의성·자연 등 모든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게 엠디엠 측의 설명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남측에 위치한 약 3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5㎡ 등 9개 타입, 총 730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290가구, △84㎡B 52가구, △84㎡C 53가구, △84㎡D 44가구, △84㎡E 42가구, △115㎡A 103가구, △115㎡B 65가구, △115㎡C 27가구, △115㎡D 54가구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컨텐츠 및 체육 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조경시설과 운동시설, 동물원 등의 교양시설을 포함한 약 20만㎡ 규모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으며, 키즈오토파크, 맘껏놀이터, 서울 상상나라 등을 비롯해 동물원과 식물원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 단지 남측으로는 구의초등학교와 구의중학교가 맞닿아 있으며, 건대부속고등학교도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건국대학교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단지는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및 잠실대교를 이용한 강남·잠실권역에 대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광진문화예술회관, 건국대학교병원 등 단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확보돼 있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최고 80.3%의 높은 전용률이 적용된다. 약 3만5000㎡ 부지에 건폐율 18.7%로 설계돼 단지 내부에 충분한 녹지 및 조경공간도 계획돼 있다.

또 총 1028대(세대당 1.41 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으며, 특히 모든 주차 공간을 지하로 배치하는 등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키즈카페, 피트니스, 목욕탕, 실내골프장, 주민공동시설, 취미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12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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