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프레셔'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492.5% 증가

쿠쿠 트윈프레셔. 사진=쿠쿠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쿠쿠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전기밥솥 매출이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는 ‘트윈프레셔’ 매출이 전년 대비 492.5% 성장했다.

쿠쿠전자 측은 “(이번 매출 상승은) 외식물가 상승과 함께 집밥 문화가 확산되며,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의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가 고객의 다양한 연령 및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요리의 특성에 맞춰 최상의 밥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무압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압력 밥솥 한 대로 모든 종류의 밥을 지을 수 있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이 제품은 초고압에서 수육, 스테이크, 영양죽을, 무압에서는 갈비찜, 닭찜 등을 조리할 수 있다. 무압 모드에선 뚜껑을 열고 음식을 조리하는 오픈 쿠킹이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력의 제품과 혁신적인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밥솥으로 2019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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