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실 규모…중앙로역 역세권 위치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보건설은 2월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앞에 짓는 오피스텔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로 저층부에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중앙로역 이용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8분(4개 정거장),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 거리다.

또 단지는 국채보상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구 내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도보 거리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이 있으며, 동성로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이밖에 동성로 주변에 자리한 상업 및 의료시설, 금융기관 등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가 설계가 도입된다. 투룸형에는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 구조는 상하로 공간분리가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대구 중구 일대는 유휴 부지가 거의 없는데다 재건축 등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번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 221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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