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중보대로 242 오토허브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기흥 전시장.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 용인시에 인증 중고차 기흥 전시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전시장은 연면적 1546㎡ 규모로, 차량 90여대를 전시할 수 있다. 경부 고속도로 수원~신갈 인터체인지와 영동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가까워 접근 편의성도 높다.

대형 자동차 매매단지이자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오토허브’ 내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전국 21곳에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점검 항목을 기존 178개에서 198개로 늘렸다. 인증 중고차 매입 기준도 4년 10만㎞ 이내에서 6년 15만㎞ 이내 차량 대상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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