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지역서 릴레이로 보조교사 봉사 진행

행사에 참여한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현혜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과학교실을 지원하고 오는 23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아동복지시설에서 ‘과학교실 보조교사’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교실은 전국 12개 아동복시시설의 소외아동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4회 진행된다. 아동들은 전자제품 키트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한다.

첫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과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여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 20명과 전자제품의 원리를 함께 학습하는 한편, 전자제품 키트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아동들에게 오늘 하루가 추억에 남는 겨울방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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