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한국감정원은 2019년 제1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은 감정원은 2014년부터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자만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을 KAB부동산연구원이나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교육 담당자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1회 사전교육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10일간 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감정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감정원장은“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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