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티웨이항공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지역까지 공연 예술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MOU를 통해 공연과 문화 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또한 지역 공연 예술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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