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뛰어난 소재로 재해석한 베이직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다음 달 1일 2019 S/S ‘Uniqlo U’ 콜렉션을 출시하고, 티셔츠와 스웨트 등 9개의 에센셜 아이템들은 이달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Uniqlo U’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선보이는 콜렉션으로, 베이직을 새롭게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의 퀄리티를 중시한다.

2019 S/S ‘Uniqlo U’ 콜렉션 또한 컬러, 소재, 실루엣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베이직’으로서의 가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베이직에 혁신을 더해 더욱 단순화된 디테일과 실루엣이 다채로운 어스톤의 색조와 강렬한 액센트 컬러를 강조해 역대 Uniqlo U 컬렉션 중 가장 강렬한 컬러 매칭을 보여준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2019 S/S ‘Uniqlo U’ 정식 출시에 앞서 크루넥 티셔츠와 스웨트군 등 시즌에 구애 받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총 9개의 에센셜 아이템을 1월 14일부터 판매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niqlo U’는 진화한 소재와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끝없는 연구로 베이직을 새롭게 정의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웨어러블하면서도 감각적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라이프웨어’ 철학에 기반한 결과, 새로운 유행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할 정도로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콜렉션으로 자리 잡으며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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