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분양 예정

한들구역 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은 디케이아시아와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8650억원 규모로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분양은 2019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개 블록에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동 규모로 조성한다.

한들구역이 속해있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산업단지 개발,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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