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4일 견본주택 개관…전용 84㎡ 990가구 규모

판교 더샵 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 A11, A12블록에서 분양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설계되며, 총 990가구로 구성된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에 448가구가,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특히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태봉산을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만큼 녹지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했다.

또, 더샵 최초로 경동 나비엔과 협력한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환기는 물론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5단계의 청정시스템으로 에어 모니터를 통한 실내 공기질 체크가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i(아이)와 협력한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음성 명령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스마트 홈 제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세대별로 1개씩 무상 제공돼 일정관리, 조명, 환기, 가스밸브 등 제어와 택배·관리비 조회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판교 대장지구 내 초·중교가 계획돼 있으며 서현·정자 및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가장 자연 친화적인 숲세권 입지는 물론 더샵 브랜드의 헤아림 철학이 담긴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에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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