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투데이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특히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SK VIEW’와 판교 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 유망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35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 총 178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실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같은 날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DMC SK VIEW’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중 전용면적 59~112㎡ 25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GS건설도 경기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조성된다.

판교 대장지구에선 14일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전용면적 128~162㎡, 총 836가구) 등이 분양한다.

한신공영도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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