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8일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5800장과 쌀, 김치, 라면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호반건설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100회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호반사랑나눔이 220여명은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에도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29가구에 58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김치, 라면 등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등은 호반건설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정재강 호반건설 대리는 “추운 날씨인데도, 봉사활동 신청자가 많아서 인원을 제한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열심히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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