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바탕으로 조직안정과 효율성 고려한 인사"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삼성물산은 전무 5명, 상무 14명 등 총 19명에 대한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임원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건설 24명 포함 총 38명)보다 절반 줄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조직안정과 효율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부문별 인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사부문

◇ 전무

김중화, 이철웅

◇ 상무

강태웅, 윤홍석, 이록훈

□ 건설부문

◇ 전무

김영천, 최영훈, 허영우

◇ 상무

강경주, 김현수, 나승일, 박해균, 이완배, 이주용, 임영선, 조인수, 진영종

□ 패션부문

◇ 상무

류진무

□ 리조트부문

◇ 상무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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