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김해공항 이용 고객을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1월19일부터 12월20일 사이 운항되는 부산발 6개 국제선, 1개 국내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기타큐슈 8만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9200원 △부산~오사카 12만600원 △부산~다낭 20만9100원 △부산~세부 17만9600원 △부산~괌 28만85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제주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1만8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환율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과 함께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기내식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부산~오사카 노선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 주요 관광지 50여곳에 대한 무료입장 등의 혜택이 담긴 교통패스 2일권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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