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아쿠아리움 관람 및 체험활동 · 후원물품 전달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17일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평소 나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했다. 또 총 38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담당자는 “이번 나들이를 풍성하게 해주고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연합봉사단 활동을 기존 년 4회에서 년 11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나들이 봉사활동은 올들어 10번째 봉사활동이다.

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연합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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