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18층에 연면적 3만6251㎡ 규모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세종타워' 사진=대보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보건설은 최근 성동구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세종타워가 완공됐다고 16일 밝혔다.

지하 6층, 지상 18층에 연면적 3만6251㎡ 규모의 하우스디 세종타워는 양방향 주차장 출입구와 6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차와 이동 동선을 대폭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민간개발사업 확대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선언하며 이 분야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문래동, 성수동, 가산동, 하남미사에서 6개의 프로젝트를 완공했거나 시공 중이며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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