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관계자가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 동성로에서 특별한 거리 공연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15일) 대구 동성로에서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티웨이항공 승무원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특별 공연에서는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노래 무대와 전문 댄스팀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5일 수험생과 가족, 친구 등을 포함해 동성로를 찾은 모든 시민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즐기는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사회자의 진행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부토 담요와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1등 항공사인 만큼, 운항 중인 단독 노선의 왕복 항공권 5매도 당일 경품으로 증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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