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 호텔 여의도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호텔업계가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과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해보는 것을 어떨까.

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에서는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글래드 여의도의 뉴욕 레스토랑의 레트로풍을 느낄 수 있는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에서는 2018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3인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이용 시 수험생 본인 1명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험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2018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3인 이상 디너 이용 시 수험생 본인 40% 할인을 제공하며 삼다정을 이용한 수험생에게 아티제 마카롱 2개 세트 또는 백미당 아이스크림 1개가 제공된다.

12월 31일까지 제주도내 수험생이 서울 대학 시험 응시 시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서울 지역 5개 호텔의 객실을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수험생 특별 할인 요금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3곳의 여의도, 평창, 스타와 켄싱턴리조트 청평, 충주, 설악비치,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서귀포, 제주한림 8곳과 글로리콘도 도고, 해운대 2곳 한국콘도 제주중문에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조식 이벤트를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을 동반한 가족이 객실과 조식 혜택으로 구성된 B&B(Bed&Breakfast) 패키지 이용 시 수험증 지참 수험생에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는 체크인 시 수험증을 제시하면 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 (The Square)’에서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한 주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이 더 스퀘어를 이용할 경우 테이블 1개당 수험생 본인 1인에 한해 이용 가격의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혜택은 주중 및 주말, 점식과 저녁 이용 시 모두 적용 가능하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2층에 위치한 ‘쏘도베 레스토랑(SODOWE Restaurant)’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 테이블에 최대 10인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멕시코 음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뷔페 메뉴와 함께 7가지 메인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멕시코 음식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퀘사디아, 타코, 화이타, 또띠아 샐러드, 아보카도 살사 샐러드 등이 뷔페 코너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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