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외계층 방문해 생활밀착형 봉사솔선

2017년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연합 봉사활동 모습. 사진=귀뚜라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 및 주거개선 지원에 나섰다.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제12회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 활동’을 16일부터 매주 1회씩 총 3차례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가스안전요원, 보일러 전문가가 참여한다.

봉사 첫날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 및 생활보호 시설을 찾아 쌀과 휴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김장과 청소, 시설점검 등 각종 노력봉사를 진행한다.

이어 3주간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외된 취약계층을 방문해 김장김치 나누기,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대청소, 빨래 등의 봉사 활동을 한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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