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쿡 하이브리드레인지 사진=SK매직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다이얼 회전 조절 방식을 채용한 ‘이지쿡(Easy Cook)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K매직 측은 “이 신제품은 가스레인지 사용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동일한 작동 방식을 채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다이얼 LED점등 기능이 있어 멀리서도 동작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쿡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1구의 인덕션 방식 화구와 1구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가 있어 조리 상황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1~9단위 화력조절, 보온 및 고출력 터보 기능도 탑재했다.

이밖에도 독일에서 직수입한 쇼트 글라스 상판을 채용해 안전성을 챙겼으며, 메탈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도 높였다. 디지털 안심타이머, 잔열 표시, 과열 방지, 차일드 락 등 다양한 기능도 적용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전자식 터치 방식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전기레인지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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