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 애플리케이션은 중고차 매매 상사가 차를 매입할 때 SK엔카 시세를 기반으로 재고 비용, 세금, 마진 등을 고려한 가격을 제공한다. 또 매입할 차량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주행거리, 사고 부위, 차량색상까지 고려해 SK엔카의 판매·매입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SK엔카닷컴 측은 “중고차의 시세를 소비자가 정하게 알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면서 “전체 표준시세와 함께 차의 상태에 따른 개별시세까지 상세하게 제공,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엔카닷컴에서는 연간 약 100만대 이상의 중고차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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