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산 수경시설 등 풍부한 녹지공간 갖춰

영통 라온프라이빗 전경. 사진=라온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라온건설은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며 시공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경기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14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한 결과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시·군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민간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우수시공업체로는 라온건설을 비롯해 ㈜반도건설·아이에스동서㈜·㈜호반건설 등 5여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라온건설의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51세대로 구성된 단지다.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과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숲속에서 살아간다는 스토리가 담긴 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석가산 수경시설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주거공간을 구축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상에 주차장 대신 휴식공간을 설치해 주민 소통의 공간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보행자의 안전 체감도를 높인 점도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품질 관리에 주력하여 믿을 수 있는 주거 환경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공 퀄리티를 고루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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