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골프 유니폼에서 영감 받아 체크 및 아가일 패턴 강조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톰브라운(Thom Browne)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테니스 컬렉션을 잇는 스포츠 테마 시리즈로 ‘골프 캡슐 컬렉션’을 국내에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톰브라운은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 골프 캡슐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10층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은 클래식 아메리칸 골프 유니폼에서 영감 받아 아가일 및 타탄 체크를 중심으로 재킷, 베스트, 팬츠, 모자, 양말 등에 디자인했다.

표유경 해외상품1팀장은 “스포츠 테마의 두번째로 톰브라운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라며 “톰브라운이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에 최초로 골프 캡슐 컬렉션 공개를 결정했고, 별도의 팝업 전시를 열어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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