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많은 직장인들 맞춤형 배달서비스 운영…"음식 이상의 가치 담아낼 것"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대표 김신애, 이하 에잇디)가 지난 8월 강남역에 대왕연어 초밥 전문점 ‘스스시시’를 오픈 한데 이어 삼성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스스시시 삼성점은 인근 사무실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늘 인파로 붐비는 직장인들의 저녁 식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스시시왕연어초밥 △연어장덮밥 △현미연어포케 △새우완탕면을 대표 메뉴로 하는 스스시시는 청정 노르웨이산 최고급 연어를 산지직송으로 받아 요리하기 때문에 일반 냉동 연어를 해동해서 쓰는 다른 초밥보다 뛰어난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에잇디는 소개했다.

특히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고급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최고급 연어초밥을 초대형 사이즈로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 아웃 및 배달서비스에 특화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스스시시’ 삼성점은 야근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배달의 민족’이나 ‘띵동’, ‘푸드플라이’ 등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다.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스스시시 삼성점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이미 강남점을 통해 입증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삼성점에도 그대로 적용해 음식 가격 이상의 가치를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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