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발전 기대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만나는 김종갑 한전사장(왼쪽).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전력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2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쩐 뚜언 아잉 장관을 만나 베트남에서 에너지 신사업 분야 협력을 더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삼아 한전은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며 "베트남 에너지 신사업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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