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공략할 차별화된 보온 제품

2018 웨이브 보온 시리즈. 사진=락앤락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락앤락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2018 웨이브 보온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인기를 모은 락앤락 ‘웨이브 텀블러’의 후속 디자인 제품이다.

락엔락 측은 “이 제품은 고급 세단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외형이 특징”이라며 “모던한 블랙 컬러에 생동감 넘치는 웨이브가 어우러져 도회적인 감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는 휴대가 용이한 텀블러 3종인 △웨이브 원터치 텀블러(450ml) △웨이브 핸들 텀블러(900ml) △웨이브 루프 텀블러(620ml)를 비롯해 대용량 보온병인 △웨이브 보온병(800ml), 음식을 담기 편한 △웨이브 죽통(550ml)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프리미엄 품질의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제작돼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특수 동도금 코팅을 적용해 우수한 보온·보냉력을 갖췄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웨이브 원터치 텀블러는 원터치형 뚜껑으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어 웨이브 핸들 텀블러는 손잡이 형태로 휴대성이 높으며, 뚜껑 내부에 3중 구조의 단열재가 적용돼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웨이브 루프 텀블러는 고리형 뚜껑으로 역시 휴대가 간편하며 야외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웨이브 핸들 텀블러와 웨이브 루프 텀블러 두 제품 모두 내부에 분리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차망을 추가해 다양한 차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웨이브 보온병은 대용량이면서 원터치 방식의 마개가 적용돼 일정한 양으로 내용물을 따르기 쉽고, 뚜껑은 컵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입수구가 넉넉한 웨이브 죽통은 죽이나 스프 등을 담기 좋으며, 스크류 방식의 3중 레이어 마개가 적용돼 보온력이 우수하다. 상단 뚜껑은 그릇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채영옥 락앤락 상품개발센터 상품2팀 팀장은 “가심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보온 제품과 같은 생활용품을 고를 때도 기능뿐 아니라 신선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구성으로 젊은 2030세대는 물론, 주부나 직장인 또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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