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자이엘라'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청약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지난 19일 경기도 별내신도시 일대에서 개관한 ‘별내자이엘라’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별내신도시 첫 자이(Xi)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인 별내자이엘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신도시에서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인데다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고,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 제약이 없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별내자이엘라는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3~24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계약은 26~27일 이틀간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예비당첨자 계약 및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며,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여기에 중도금 60% 중 40%는 무이자, 20%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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