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CC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KCC건설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트가 100% 계약 마감됐다.

17일 KCC건설에 따르면,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공급하는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트 계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계약 기간 내에 모든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비조정지역에서의 공급인데다 미래가치, 상품성까지 호평 받아온 만큼 높은 계약률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도 빠르게 계약이 마감됐다”며 “이후 진행될 아파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텔 공급 일정을 앞두고 있다.

아파텔의 청약은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가 제공된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총 307실 규모로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전용 65·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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